끈적한 일상/20112011. 10. 24. 02:37


생명이라는 것의
끝자락에 매달려
바둥바둥 살아가는 것.

삶의 한 가운데 서서도
삶의 변두리를 그릴 수 밖에 없는.


산다는 그 것.
내게 삶이란 언제나 그렇듯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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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
끈적한 일상/20112011. 10. 19. 13:36

놓고간 것 뿐
주고간 것이 아무 것도 없어
치워두기만 하면 되는구나

내게 남긴것이 무엇이니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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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
끈적한 일상/20112011. 10. 16. 02:06

그래도 니가 잡아주는 손에
내키지 않은 얼굴을 하고 있어도
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야

고마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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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