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늘한 이상2011. 11. 4. 20:05
시지프의신화
카테고리 소설 > 프랑스소설
지은이 알베르 까뮈 (문예출판사, 2001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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_알고 있는 것으로, 그리고 아무것도 가면을쓰지 않는 것으로 족하다

_대지의 불꽃은 하늘의 향기에 맞먹는 가치가 있다.

_생각한다는 것, 이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고자 하는 것이다
(혹은 자신의 세계를 한정지으려는 것, 이것은 결국 똑같은 말이다)

_부조리한 작품은 외양을 작품화 하고, 이유가 없는 것을 이마쥬로 덮는 지성에 불과하다는
위신과 체념에 대한 사고의 포기를 밝히는 것이다.
만약 세계가 명료한 것이라면 예술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.

_살아가는 이유라고 불리는 것은 동시에 죽어가는 훌륭한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


이방인, 페스트에 이은
알베르까뮈 작품 :)
후반부로 갈 수로 난해했음 ;;;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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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