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1117_Gunung Bromo
브로모화산의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투어차량에 올랐다
맨앞자리에 앉아 선선한 새벽바람을 맞으며 달렸다
차에서 내려 한 30분쯤 걸어 올라가니 브로모화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다
따뜻한 음료를 팔길래 쳐다봤더니 어젯밤 여행사에서 만난 재벌?아저씨께서 커피한 잔을 사주셨다:)
해가 떠오른다, 지난 11년 1월에 폭발하기도 했다는 브로모화산
안개가 가득한 화산 주변
일출에 비추인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다
해는 점점 떠오르고
아무도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 혼자 광각렌즈로 셀카 한 장
일출을 보고 내려오는 길
말을 타고 가라며 사람들을 불러세운다
브로모화산을 배경으로 촬영이 있었다
화장이 무서웠던 모델
그리고 브로모화산을 더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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