끈적한 일상/20122012. 4. 20. 03:00


맞잡은 두손에 심장이 터질것같던 밤하늘도 걸어봤으니
홀로 밤을 삼켜야 하는 날도 있어야 하는거 맞잖아

둘 만으로 온 세상이 꽉 차던 순간이 있었다면
홀로 세상에 던져질 날도 있어야 하는거 맞잖아

어찌 항상 좋을 수 있겠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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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