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. 11. 7. 22:00




시간을 맴돌아 그 어릴 적 꿈꾸던 곳에
익숙한 목소리 작은 소녀가 소소한
발걸음에 부르던 콧노래 Hmm

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문에 들어가
마음 가득 소망을 담아 행복한 미소 짓고
몰래 눈물도 훔치고 오늘 이 노래를 부른다

아득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모든 게
선명하지 않더라도 소중했던 추억이 기억들을
지워버린 나의 지난 날들이 또 다른 내일을 묻는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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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