끈적한 일상/20122012. 5. 22. 20:23

두렵다

지리한 꿈에서 깨어날 때가 됐다고 이리저리서

내 어깨를 낚아챈다

한걸음 앞도 그려볼 수 없다

외로움에 지쳐가는 긴 여행이 고단하지만

외로움의 이름마저 숨겨두고 살아야하는

그 곳을 바라보니

이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다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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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