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0221 KANDY
어제 숙소앞에서 만났던 하림과 파이잘을 1시경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
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캔디 시내구경
도시 전체에 영국식민시절의 영향이 가득하다
도로 위에 가득한 새똥이 멋지다 *_*
햇살이 강한만큼 사진찍기에는 더 없이 좋았던 아침시간
스리랑카 여자들은 모두들 양산을 잘 쓰고 다녔다
불치사로 향하는 아주머니
모두들 양산을 너무 잘 쓰고 다녀서 나도 양산하나 사고 싶어질 정도
내 스리랑카 여행의 중심이 되어버린 푸드시티. 우리나라의 큰 마켓을 생각하면 된다
큰 도시에는 푸드시티 체인점이 곳곳에 있다
참 깔끔한 캔디의 중심가, 콜롬보보다 훨씬 매력적인 도시이다
시장풍경
싱할라어와 영어로 적혀있는 신문
숙소 엠파이어호텔 근처의 풍경, 저 노란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오른쪽으로 엠파이어 호텔이 나온다
위치가 참 좋아서 여행하기에 좋다
엠파이어 호텔앞에는 불치사가 위치해 있다
불치사 앞에서 연꽃을 판다
꽃의 색깔이 너무 아름다웠다
입장료비싸 들어가지 않았던 불치사
우리나라의 불교도들이 성지순례로 찾는 곳
꽃을 파는 할머니의 표정이, 왜 이렇게 애처로울까;;
시내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하림과 퐈이잘이 곧 나타났다
함께 점심으로 도사
손님이라고 기꺼이 대접하는 칭구들ㅠ
본격적인 스리랑카여행이 시작됐다
생각지도 못하게 현지인들과 함께 하게 된 스리랑카 여행
일본어 한국어 영어 3개국어로 대화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난 것은
사실 기적같이 감사한 일이기도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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