끈적한 일상/20132013. 8. 14. 00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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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리라고 말했지만 

애초에 우린 하나가 아니었기에

어찌보면 '어쩔 수 없는 한계'정도가 아닐까


아, 그냥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

그저 내 삶을 감당하기에도 벅차다

벅찬 내 삶을 누군가에게 의지해보려 했던것이, 

함께 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 

철부지 같은 실수였겠지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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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