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교차가 큰 탓인지
어제 아침일어나면서 부터 목이 컬컬하더니
밤새 으실으실 춥고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서 몇번이나 일어나 물을 마시고 코를 풀고 결국 약봉지를 뜯었다
하루 더 머물면서 숙소에서 쉬고 싶지만 이미 표를 예매해놓은터라
움직여야만 한다
혼자하는 여행에 아무리 익숙해지려고 해도
이런 순간이면 동행자가 절실해진다
곧 밤버스 14시간 탈 생각을 하니 까마득하다 아아-
아플거 지금 다 아프고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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