끈적한 일상/20122012. 6. 9. 17:02



영원히 풀어 놓을 수 없는 배낭을 이고

집으로 돌아왔다

먼지 쌓인 오래된 사람들만이 나를 기다린다

나의 시공간은 그들을 향해서만 동질감을 느낀다


미래가 될 과거에 사는 것이 행복하다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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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