끈적한 일상/20112011. 10. 29. 02:58



돌아서는 뒷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싫어
단지 그 뿐이야
행여 네가 먼저 돌아설까
그래서 나홀로 네 뒷모습을 지켜봐야 할까봐
내가 먼저 돌아서기로 한 것뿐.

내 비겁에 우리의 시간은 이름을 잃었구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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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