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. 2. 5. 17:30



그저 걷기만 할 뿐인데도 
숨이 턱끝까지 차오르고

그냥 눈을 감고 있었을 뿐인데도
잠에 든 것처럼 기억나지 않아

오늘의 너와 오늘의 나는
이렇게 흘러가버리고

내 안에서 빛나던 너는
이제 희미하게 사라져가네

내 눈에 별도 없고 
내 안에 별도 진 밤

내 눈에 별도 없고 
내 안에 별도 진 밤

오늘의 너와 오늘의 나는
이렇게 흘러가버리고

내 안에서 빛나던 너는
이제 희미하게 사라져가네

내 눈에 별도 없고 
내 안에 별도 진 밤

내 눈에 별도 없고 
내 안에 별도 진 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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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키 작은 프리데만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