끈적한 일상/2011
11/01
키 작은 프리데만씨
2011. 11. 1. 13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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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의 결말이
희극과 비극을 결정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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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지 않고 싶은 일들만 일어난다
생각지도 못했던 일들만 일어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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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서투름은 어리석음이다
삶에, 사람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줘
내 말이 얼마나 폭력적인지 알아
하지만 너의 서투름으로
나는 내 자리를 찾기 위해 또 한참을 헤매야 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