끈적한 일상/2011

10/23

키 작은 프리데만씨 2011. 10. 24. 02:37


생명이라는 것의
끝자락에 매달려
바둥바둥 살아가는 것.

삶의 한 가운데 서서도
삶의 변두리를 그릴 수 밖에 없는.


산다는 그 것.
내게 삶이란 언제나 그렇듯.


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(새창열림)